한국 속담 67선

정리: 놀공 운영자 H

게재일: 2026년 5월 18일 · 최종 수정일: 2026년 5월 18일

속담은 단순한 격언이 아니라 한국어 사용자의 사고방식을 압축한 표현입니다. 초등학교 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교과서에 등장하며, 수능 국어 화법·작문 영역과 한국어능력시험(TOPIK) 작문에서도 빈출 표현입니다. 이 페이지에서는 일상에서 살아 쓰이는 속담만 추려 의미별로 정리했습니다.

의미별 분류 한눈에 보기

속담 67선 — 뜻 정리표

속담뜻풀이
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작은 것 탐내다 큰 손해 봄
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강자들의 싸움에 약자가 피해 봄
꿩 대신 닭대용품을 씀
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말을 곱게 해야 상대도 곱게 함
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아무리 잘 아는 일도 조심해야 함
밑져야 본전손해 볼 것 없음
산 넘어 산어려움이 계속됨
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근거 없는 소문은 없음
우물가에서 숭늉 찾는다성미가 매우 급하다
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철없이 덤빔
누워서 떡 먹기아주 쉬운 일
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부수적인 것이 주된 것보다 큼
등잔 밑이 어둡다가까운 곳을 못 봄
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이미 일을 당한 뒤에 대비함
공든 탑이 무너지랴노력은 헛되지 않음
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아주 무식함
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말은 항상 조심해야 함
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는다말의 중요성을 강조함
개천에서 용 난다미천한 곳에서 큰 인물이 남
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애쓰다가 허탈해진 모습
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쓸데없는 참견
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몹시 인색함
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시작이 중요함
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흔하던 것도 막상 찾으면 없음
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당사자 없는 곳에서 말 조심
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이기적인 태도
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시련 뒤에 더 단단해짐
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이 있음
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음
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작은 잘못을 고쳐야 함
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어릴 때 습관의 중요성
짚신도 짝이 있다자기 짝은 따로 있음
가는 날이 장날뜻하지 않게 일이 겹침
가재는 게 편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림
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옛날 어려웠던 때를 잊음
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생 뒤에 기쁨이 옴
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아무리 좋아도 완성해야 가치 있음
그림의 떡바라볼 뿐 가질 수 없음
금강산도 식후경먹는 것이 중요함
내 코가 석 자자기 상황이 더 급함
다 된 밥에 재 뿌리기다 된 일을 망침
도둑이 제 발 저린다나쁜 짓 하면 불안함
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장래성을 일찍 알아봄
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생은 빨리 끝내는 게 좋음
무소식이 희소식연락 없으면 탈이 없음
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실력이 있을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뜻
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의견이 많으면 일을 그르침
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아무리 능숙해도 실수할 수 있음
티끌 모아 태산작은 것도 모이면 큰 것이 됨
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원인에 따라 결과가 나옴
우물 안 개구리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
작은 고추가 맵다겉모습은 작아도 능력이 뛰어남
가랑비에 옷 젖는다사소한 것도 쌓이면 큰 영향을 줌
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더 잘하는 사람이 있음
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쉬운 일도 협력하면 더 나음
아는 길도 물어가라아무리 잘 알아도 확인해야 함
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꾸준히 노력하면 이루어짐
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윗사람이 바르면 아랫사람도 바름
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엉뚱한 곳에 화풀이함
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공교롭게 때가 맞아 의심받음
같은 값이면 다홍치마같은 조건이면 좋은 것을 택함
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일을 맡김
꿩 먹고 알 먹고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득
남의 떡이 커 보인다남의 것이 더 좋아 보임
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필요한 사람이 직접 나서서 함
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오래 보고 들으면 자연히 배움
쇠뿔도 단김에 빼라일은 결심했을 때 바로 해야 함

일상에서의 활용 예시

속담은 외우는 것보다 한 번 써보는 것이 기억에 강하게 남습니다. 자주 쓸 수 있는 상황을 6가지 골라 예문과 함께 정리합니다.

① 발표 마무리에서

"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, 오늘 발표한 작은 개선안 하나가 우리 팀 문화를 바꾸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."

② 친구를 격려할 때

"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하잖아. 이번 시험이 잘 안 됐어도 다음에 더 단단해질 거야."

③ 동료의 무리수를 지적할 때

"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야. 자잘한 비용 아끼려다 고객 신뢰를 잃을 수 있어."

④ 자녀 교육 자리에서

"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릴 때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게 가장 중요해요."

⑤ 회의에서 다른 의견 제시할 때

"의견이 많은 건 좋은데,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으니 결정권자를 정하고 가는 게 어떨까요?"

⑥ 위로의 자리에서

"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어요. 일단 한숨 돌리고 같이 길을 찾아봅시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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